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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소감 4

마음을 얻는 말하기, 나도 가능할까? 라는 주제가 저에게는 매우 와닿는 주제였습니다. 저는 현재 오정근교수님께서 하시는 자신 있게 말하기 수업을 정말 행복하게 수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들은 이 수업 또한 매우 행복하게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수업에서 배운 교훈들을 제 삶에 적용한다면 정말 좋은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로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생각의 전환은 제게 정말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단점을 장점으로 또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꿀 수 있는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이 방법을 교수님께 배운 후 생활 속에서 정말 많이 적용해 보았고 그 결과 정말 긍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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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소감 3

이번 특강은 오정근 교수님의 <자신 있게 말하기> 수업에서 배웠던 것의 연장선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특강 주제가 ‘마음을 얻는 말하기’인 만큼 특강의 모든 부분에서 많은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상대 마음을 얻는 게 쉬울까요? 내 마음을 주는 것이 쉬울까요?’, ‘내가 마음을 주고 있다는 것을 상대방이 알아차리게 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등의 질문을 통해 상대의 마음을 얻는 말하기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저의 평소 말하기 습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평소 저는 상대의 마음을 얻고자 하거나 상대에게 저의 관심을 표현하고자 할 때면 특강에서 알려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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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소감 2

교수님의 자신 있게 말하기 수업을 듣고 이 <마음을 얻는 말하기> 특강을 들었습니다. 특강에서 우리들이 수업시간에 했던 답변이 나왔던 것이 굉장히 신기했고 아~ 그 때 교수님이 그런 얘기 해주셨지 하면서 리마인드도 했습니다. 교수님께 가장 먼저 배웠던 What-Why-How. 제 말하기를 정말 많이 바꿔놨습니다. 그 전까지 두서없이 횡성수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건 많은데 목에 턱 막혀 나오지 않았던 말들이 What Why How 라는 큰 틀을 생각하면서 말하면 깔끔히 정리되어 입 밖으로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던 말하기 방법이라 힘들었습니다. 나는 What Why How를 제대로 써서 말한 것 같은데 교수님이 이런이런 부분에서 잘 느껴지지 않았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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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소감 1

<마음을 얻는 말하기> 특강은 2022-1학기 오정근 교수님의 <자신 있게 말하기> 수업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What, Why, How의 절차에 걸쳐 말하기, 상황에 따른 말하기 등의 내용이 13주차에 걸친 수업에서 익숙하게 들어왔던 말씀과 동일하여 편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쉽게 말문을 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 있게 말하기 수업 초창기가 생각납니다. Zoom 소모임에서 처음 만나는 학우분과 어떤 얘기를 해야 할지, 누가 먼저 얘기를 시작할지에 대해 고민하며 어렵사리 말문을 틀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매 수업 마다 교수님께서 정해주시는 주제에 대해 얘기를 꺼내다보니 어느새 매번 새로이 바뀌는 소모임에서의 대화가 꽤나 익숙해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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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필 찰(察)과 코칭

찰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관찰, 성찰, 통찰입니다. 아시다시피 찰(察)은 살핀다는 말입니다. ​ 살피기를 가장 잘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엄마가 어린 아이 살피기를 잘하듯이 코칭 장면에서 저도 그래야 하는데 아직 부족하고 연습이 더 필요합니다. ​ 관찰은 보면서 살피는 것이고 성찰은 돌아보면서 살피는 것이요 통찰은 꿰뚫어보면서 살피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 ICF에서는 2번째 역량 “2. 코칭마인트 셋을 구현한다”에서 마인드셋에 대한 정의 가운데 “호기심이 많으며”라는 표현과 함께 구현하는 핵심요소로 “성찰 훈련을 개발한다(Develop reflective practice) 고 했습니다. 살피기를 잘 해낸 사람의 모델이 있다면 누구를 꼽을 수 있을까요? ​ 바로 순임금입니다. 순임금은 묻기를 즐겨했습니다. 호기심이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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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가 잘 드러나도록 돕는 코칭

아마 격물치지라는 말과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대학」 책에는 ‘격물 치지’ 와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라는 단어 사이에 ‘성의’와 ‘정심’이란 단어가 위치합니다. 이 8가지를 합하여 8조목이라 합니다. 8가지 조목 가운데 격물부터 수신까지가 셀프리더십에 해당하는데 성의(誠意) 라는 것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대학」 책에서 성의란 예쁜 사람을 좋아하고, 악취를 싫어하듯이 ‘자기 감정을 속이지 않는 것(무자기 無自欺))’이라 정의합니다. 누군가 성의 없이 대답한다면 자기 감정을 속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컨대 발표를 하고 나서 “나 괜찮었어?” 하고 친구에게 물었을 때 친구가 “응, 잘했어!”라고 표정 변화없이 짧게 대답하면 왠지 그 대답이 성의가 없어 보입니다. 건성처럼 느껴집니다. 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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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차림과 직관을 활용하는 코칭

우리가 앎을 챙기는 방식 가운데 가장 고차원적인 것이 직관입니다. 코칭을 할 때 특히 자신의 직관을 믿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직관은 추리적 사고 과정을 뛰어 넘습니다. 그런 직관이 옳은지 그른지 어떻게 아느냐고요? 직관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을 알아차리게 해줍니다. 스피노자는 직관지(知)를 통해 신에 대한 인식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신에 대한 지적인 사랑 (amor dei intellectualis)이야말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며 덕(德)이다.”고 말합니다. 내 안에 신이 있고, 내 몸이 신전이며, 우리 각자는 신적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남이 나를 비난하면 기분 나쁜 것은 당연하며 또한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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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를 알아주는 동기부여 코칭

코칭이나 티칭이나 리더십이나 공통적인 것은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사람의 기운을 살아나게 하는 것을 흔히 동기부여라고 합니다. 사람을 살리는 마음을 한자로 생물지심(生物之心)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인(仁) 즉 사랑이란 만물을 살아나게 하는 마음으로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자기가 자기를 살아나게 하는 것을 자기동기부여(Self motivation)라고 합니다. 리더입장에서는 구성원 스스로 동기가 충만하기를 바라지만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만드는 것이 리더십의 정수가 아닐까 합니다. 논어에 본립도생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본(本)이 서야 길이 난다, 다시 말해 본(존재, Being)이 확실해지면 도(道, 좋은 감정이나 기운, 길)이 생긴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동기부여는 존재(정체성, 가치관, 신념, 욕구 등)를 알아주는 데서 시작한다고 하겠습니다. 나이가 많은 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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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의도 읽기로 인식을 전환하는 코칭

「대학」 책에는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修身 齊家 治國 平天下)”라는 말이 나옵니다.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중 평천하라는 말 뜻을 풀이한 내용을 보면 윗사람 모시면서 불편했던 것으로 아랫사람에게 대하지 말고, 아랫사람이 불편하게 했던 것으로 윗사람을 모시지 말라는 말입니다. 상하관계도 그렇지만 수평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싫었던 바를 아니까 남이 싫어 할만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순리이자 지혜입니다. 이것을 논어에서는 기소불욕 물시어인 (己所不欲 勿施於人)이라 하여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일)을 남(다른 사람)에게 시키지 말라”는 뜻입니다. – 상사가 자신을 인정칭찬해주기를 바라면서 자기는 후배들에게 인정칭찬에 인색하지는 않는지, – 후배들이 자기에게 친근하게 다가와서 정보를 제공해주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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