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현장에서 질문의 힘(1)

좋은 질문은 듣는 사람에게 집중하게 만들고, 생각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 사례가 왜 제게 의미가 있을까요?

저는 ‘설득하지 말고 질문으로 납득시켜라’, 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퍼온글]

이 글은 실화로 지하철에서 만난 황당한 아저씨 이야기입니다.

“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이렇게 여러분 앞에 나선 이유는 가시는 길에 좋은 물건 하나 소개해 드리고자 이렇게 나섰습니다.

자, 플라스틱 머리에 솔이 달려 있습니다.

이게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칫솔입니다.

이걸 뭐 할라고 가지고 나왔을까여?

맞습니다. 팔려고 나왔습니다.

이게 얼마일까요?

천원입니다.

뒷면으로 돌려 보겠습니다.

영어가 써 있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이게 무슨 뜻일까요?

수출했다는 겁니다.

수출이 잘 됐을까요? 안 됐을까요?

망했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에게 하나씩 돌려보겠습니다.”

아저씨는 칫솔을 사람들에게 돌렸습니다.

황당해진 사람들은 웃지도 못했습니다.

칫솔을 다 돌린 아저씨가 말을 이어 갑니다.

“자, 여러분, 여기서 제가 몇개나 팔수 있을까요?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저도 궁금합니다.

잠시 후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잠시동안 궁금했습니다.

“몇개나 팔렸을까요?

4개가 팔렸습니다.”

말이 이어졌습니다.

“자 여러분, 칫솔 네개를 팔았습니다.

얼마 벌었을까요?

칫솔 4개 팔아서 4천원 벌었습니다.

제가 실망했을까요? 안 했을까요?

예! 실~망했습니다.

제가 여기서 포기할까요? 안 할까요?

저얼때 안 합니다.

왜냐구요?

저에겐 바로 ‘다음 칸’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저씨는 가방을 들고 유유히 다음 칸으로 건너갔습니다.

남아 있는 사람들 거의 뒤집어 졌습니다.

웃다가 생각해보니, 그 아저씨는 웃음만 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아저씨가 우리에게 보여준 것 중 더 중요한 것은 희망, 바로 희망이었습니다.

그 아저씨처럼 우리의 인생속에서도 누구에게나 주어진 ‘다음 칸’이 있습니다.

이처럼 누구에게나 다음 칸인 내일이 있기에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세상살이가 ‘걸려 넘어지면 걸림돌이요, 딛고 일어서면 디딤돌입니다.’

세상사는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하루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다른 게시글

커리어 코칭 모델

​ 커리어 코칭 모델은 주요 요소뿐 아니라 코칭 전개의 프로세스 와도 밀접한 연결성을 보여준다. 1. Love myself.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분석 2. Love

수업소감 24

마음을 얻는 말하기가 무엇인지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특강이었다. 쉽게 말을 먼저 걸지 못하는 나를 돌아볼 수 있었고, 첫인사와 첫인상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수업에서 배우고

수업소감 25

일단 기본적으로 오정근 교수님의 ‘자신있게 말하기’ 수업을 들으면서 알게 되었던 말하기 방법 혹은 글쓰는 방법에 대해서 한 번 더 확실하게 정리를 해주는 강의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존재-인식-행동을 다루는 코칭

문제가 생기면 외부환경이나 남 탓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 비하 혹은 자책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둘 다 바람직한 모습은 아닙니다. 가장 좋은 모습은 그런 상황에서 하나라도

셀프코칭1]오늘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아침에 깨어 만나는 매일매일의 오늘은 제게 기적과 같은 날입니다. 헬렌 켈러는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이라는 수필에서 ‘새벽에 일어나 밤이 낮으로 바뀌는 웅장한 기적을 보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