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얻는 말하기’라는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말하기는 단지 말하는 것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청자의 마음이 열리는 것을 확인하고 그들의 마음을 얻는 것까지가 성공적인 말하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영상을 통해 말하기 방법을 what-why-how의 방식으로 배울 수 있었는데, 이 중에서도 특히 스스로 생각했을 때 나의 말하기 중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how에 집중하며 시청하였다.

how, 즉 어떻게 말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나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우며 ‘소감을 말하는 법’과 ‘오해 없이 소통을 잘 하는 법’의 내용에 초점을 두며 보았다. 나는 늘 소감을 말할 때 아쉬운 점을 먼저 말하고, 좋은 점으로 포장하는 방식의 화법이 더 부드럽게 들릴 거라고 생각하여 그렇게 말해왔는데 좋은 점을 먼저 말하는 것이 좋은 인상을 준다는 말씀에 놀랐고 성찰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소감을 발표할 때 좋은 점을 먼저 말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오해 없이 소통을 잘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오해는 상대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시작해, 증오, 미움까지도 커질 수 있는 위험한 인식이기 때문에 말하는 의도와 표현에 대해 재고하며 말하는 것이 중요한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말할 때와 들을 때 모두, 보통 표현보다는 의도에 좀 더 초점을 두는 경향이 있었는데 오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표현 자체를 선하게 인식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처럼 내가 맞다고 생각해오던 말하기 방식이 사실 다른 상대방들에게는 기분이 나빴을 수도 있었겠다는 점을 반성할 수 있었고, 나의 말하기 방식을 영상에서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개선해 나가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다른 게시글

살면서 잘 한 일을 꼽는다면?

감사일기 쓰기가 가장 꾸준히 잘 해온 일입니다. 9년째 매일 감사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래 쓰게 된 배경은 두가지인데, 하나는 저와의 원칙을 갖고 시작했었습니다. 오늘의 감사일기

완전한 존재로 인식하는 코칭

# “코치님, 저는 문제가 많은 사람인가 봐요?” “무슨 말씀이세요?” “구성원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화가 나고 화 내고 나면 후회스러우면서도 이런 일이 반복되니 감정 조절하지

수업소감 12

처음 초반에 교수님께서는 ‘상대 마음을 얻는 것이 쉬울까, 내 마음을 주는 것이 쉬울까’에 대한 질문을 하셨다. 나는 내 마음을 주는 것이 조금 더 쉽겠지만 이것이

가정 불화를 평화로 전환시킨 코칭

코치는 경청을 하되 맥락적 경청에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기 생각을 100% 완벽히 표현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생략도 되고 왜곡도 된 상태로 전달이 됩니다. 따라서

존재-인식-행동을 다루는 코칭

문제가 생기면 외부환경이나 남 탓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 비하 혹은 자책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둘 다 바람직한 모습은 아닙니다. 가장 좋은 모습은 그런 상황에서 하나라도

직관의 힘을 믿는 코치

처음 코칭을 배울 때 실습과정에서 실수할 까봐 주저하던 모습을 보고 당시 고참 코치들은 “자신의 직관을 믿으세요!” 라는 말을 여러 번 해주었습니다. ‘상황에 맞는 질문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