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말교실 6주차 ‘마음을 얻는 말하기, 나도 가능할까?’를 듣고 많은 도움이 됬다. 특히 공감하는 것이 약간 어렵고 나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어려웠던 나에게 정말 도움이 되었다. 공감을 해주는 것은 기분을 들어주는 것, 즉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다. 그 친구의 입장이 되어 내가 직접 경험해 봤다면 어땠을까를 느끼면 공감을 해줄 수 있고 그 친구도 위로 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 친구의 기분을 공감해주기 위해 내가 그 친구의 입장을 생각해보고 느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표현을 할 때에는 상대방의 표정을 확인하라는 말을 앞으로 잘 기억할 것이다. 아마 내가 표현을 이상하게 하거나 잘 못하고 있다면 분명 상대방의 표정은 좋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표정이 이상하거나 좋지 않다면 나의 의사표현이 잘 못 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더 좋은 방법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강의는 정말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된 강의인 것 같다. 나중에 다시 강의가 열린다면 또 듣고 싶다.

**

어색한 관계의 사람과의 만남에서 어떻게 대화를 이어나가야 할지,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할지 고민될 때가 종종 있기 마련이었습니다. 더해서 얼마 전부터 대면 수업이 시작되어 대학교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동기들을 사귀어야 할 상황을 마주하며 막막함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교수님의 수업영상을 통해서 다양한 대화, 질문 주제와 리액션 방법, 소감을 조리있게 말하는 방법 등 실용적인 것들을 배워 좋은 경험이라 느꼈고, 말하기 실력에 대해 자신감을 얻어갑니다!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말투와 여러 가지 것들을 통해 사람의 성격과 생각들을 대충 알아볼 수 있을 만큼 말이 사람의 품위와 전반적인 분위기를 나타내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수업을 통해 중요하고 활용적인 방법들을 배웠기에 스스로에게 적용시켜 더욱 부드럽고, 깔끔하게 말을 할 수 있도록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좋은 수업 감사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다른 게시글

코칭에서 다루는 것은 본(本)

# 리더 : “코치님, 구성원이 저를 잘 따르지 않는데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코치 : “그 문제가 해결되면 팀장님에게 무엇이 좋아지나요?” 리더 : “불편한

수업소감 13

‘겉만 보지 말고 속을 보자’라는 문구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내가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선하게 되돌아보는 것이 중요한 일임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교수님이 예시로

수업소감 12

처음 초반에 교수님께서는 ‘상대 마음을 얻는 것이 쉬울까, 내 마음을 주는 것이 쉬울까’에 대한 질문을 하셨다. 나는 내 마음을 주는 것이 조금 더 쉽겠지만 이것이

좋은 감정에 머물도록 돕는 감정코칭

「대학」 책에 큰 공부하는 목적으로 세가지를 제시하는 데 마지막 것이 지어지선(止於至善)입니다. 무언가 배웠다면 아주 좋은 상태에 머물러야 한다는 뜻입니다. “알고 보니 나 괜찮은 사람이네, 알고

큰 몸을 사용하도록 돕는 코치

# 팀장 : 코치님! 제가 어떨 때는 리더답게 행동하다가도, 어떨 때는 영 그렇지 못한 데 그 이유가 뭘까요? 코치 : 좋은 질문이네요. 그 질문을 들으니

수업소감 9

자신 있게 말하기를 수강하면서, 그리고 이 글말 교실 특강을 들으면서 들었던 생각이 있다. 나는 내가 게으르다는 성격과 함께, 꾸준함 없이 작심삼일을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