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떄는 나의 표현을 보고, 들을 때는 선한 의도를 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선한 마음으로 선하게 바라보면 선함이 유지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말을 할 때에 상대 표정을 보면 표현을 잘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대화하면서 내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상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없는지가 결정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호감이 가는 말이 중요한 것을 알았다. 상대방을 인정하고 지지하고 격려하고 칭찬하고 응원하고 축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마음을 먼저 얻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마찰을 줄이기 위해, 예의와 매너와 존중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내가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눌 때, 주로 내 얘기만 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경청이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경청을 통해서, 대화에 몰입하게 되고, 대화가 풍성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누군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주로 타인과 대화할 때 주로 날카롭고 부정적인데, 앞으로 대화를 할 때, 나에게 있어서 긍정적인 면, 혹은 활기를 북돋는 측면에서 좋은 영향만을 받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대화의 기술이라는 것이 중요한지 몰랐는데, 대화를 통해 인간관계가 확장될 수 있고, 친밀감이 높아질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다른 게시글

감사일기를 9년째 써온 소감(3)

세 번째로 새롭게 깨달은 것은 감사는 감사를 부른다는 것이다. 신학기가 되어 학생들에게 혹은 어떤 단체 모임에서 자기 소개를 할 때가 생깁니다. 그 때마다 저는 저의

인식오류를 바로잡는 코칭

​ 피터 드러커는 라는 책에서 ‘우리 사회가 어떻게 지식사회와 지식경제로 이동하게 되었는가?’ 하고 질문합니다. 그리고는 사람들이 “일이 더 복잡 고도화되기 때문이다,”고 하는 답을 듣고는 틀린

수업소감 4

마음을 얻는 말하기, 나도 가능할까? 라는 주제가 저에게는 매우 와닿는 주제였습니다. 저는 현재 오정근교수님께서 하시는 자신 있게 말하기 수업을 정말 행복하게 수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미스 트롯 2>와 감동스토리

저는 대학 교양수업에서 자기 스토리, 그 중에서도 자기를 사랑할만한 스토리를 말하도록 기회를주고 있고, 대학원 철학수업에서도 이론 자체보다 학습주체자인 자기이야기를 더 많이 하도록 합니다. TV조선의 미스트롯2는

영화 <어바웃 타임>과 까르페 디엠

​ 호소력 짙고 매력적인 목소리의 주인공, 마룬 5의 란 노래를 듣다가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좋은 순간을 만납니다. 그런데 만약 그런 순간이나 사람을 다시

세종의 독서코칭 -오정근코치

​ 세종 초기에 당시 어전회의 분위기는 오늘날 많은 조직과 크게 다르지 않았나 보다. 세종은 신하들이 좀처럼 입을 열지 않아 속마음 알기도 어려웠고, 누군가 의견을 개진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