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좋은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 다 좋은 세상은 평천하를 이루는 세상이다. 내 감정이 평안해지면 그것이 곧 평천하다. 내가 변하면 세상은 이미 변한 것이다.

– 다 좋은 세상은 너와 내가 소중한 세상이다. 하나라도 없으면 우주에 빈공간이 생긴다.

– 다 좋은 세상은 존재와 시간이 영원무한하다.  

– 다 좋은 세상은 내 감정이 알게 해준다. 감정은 센서와 같고 내 존재를 알게하는 신호다. 나쁜 감정이란 없다. 

– 다 좋은 세상은 감정이 올라오면 자신이나 타인에게 물어보고 알아서 기분좋게 사는 세상이다.

– 다 좋은 세상은 행동에는 잘못이 없다. 잘못 알아서 행동이 일어난 것이니 생각만 챙기면 된다. 

  내가 상대에 대해 뭘 모르지? 상대가 뭘 모르지? 그걸 챙기는 세상이다.

– 다 좋은 세상은 누구나 대인이고 군자며 성인이다. 그렇게 믿는 사람은 상대방에게 그렇게 대한다.

– 다 좋은 세상은 배우고 알아가는 삶의 현장이다.

이 글을 공유하기

다른 게시글

마음이 힘들 때 어떻게 하나요?

1) 힘들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난능(難能)이란 단어입니다. 어렵고 힘드니까 능해진다, 는 뜻입니다. 2)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좋은 질문을 제게 던지는 겁니다. 이런 고난에도

커리어 코칭 모델

​ 커리어 코칭 모델은 주요 요소뿐 아니라 코칭 전개의 프로세스 와도 밀접한 연결성을 보여준다. 1. Love myself.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분석 2. Love

호문호찰과 공감적 경청

​ 『논어』의 가장 마지막 구절이 부지언(不知言)으로 끝을 맺는데, ‘사람의 말을 못 알아들으면 사람을 안다고 할 수 없다’고 했다. 이처럼 말(言)을 알아야 그 사람에 대해 바로

코치로서 가치와 소명은 무엇?

코칭은 앎을 다룹니다. 코치다운 코치로서 앎이 소중하기에 배움을 귀하게 여깁니다. 저도 그렇지만 누구나 더 잘 알면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앎을 사랑’하기에 ‘배워서 남

수업소감 41

누군가와 신뢰를 얻기 위해선 어떤 말하기 방법이 필요한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서로 접촉하는 두 개의 물체가 마찰을 만들어내는 것이 자연법칙이듯이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마찰은 당연하다라는 부분이

가정(If)질문을 활용한 인식전환

​ 리더십코칭이나 라이프 코칭에서 빈번하게 등장하는 주제는 대인관계에 관한 것입니다. 마음이 안 통하거나 소통이 잘 안되다는 것인데, 사실과 사실 아닌 것을 구별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