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근의 커리어 코칭』 출판사 리뷰

■ 출판사 리뷰

저자의 커리어 코칭 강의 이론,

실제 커리어 코칭 경험으로 집대성한, 커리어 코칭 바이블!

코칭이 대세다. 코칭은 티칭, 컨설팅, 멘토링과 다르다. 코치는 참가자와 수평적인 관계에서 참가자가 가진 이슈를 해결하게 돕는다. 이 책 『오정근의 커리어 코칭』은 코칭의 여러 분야 중, 말 그대로 ‘커리어 코칭’에 집중했다. 존재(사람) 중심의 커리어 코칭에 천착해 온 저자의 이론과 경험이 풍부하게 녹아있어 커리어 코칭의 바이블인 셈이다.

커리어는 삶의 필수다. 커리어는 먹고사는 문제, 인간관계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뭐 해 먹고살지?”, “어떻게 좋은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살지?” 저자는 삶의 중요한 이슈를 이 2가지 질문으로 요약한다. 이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오랫동안 만족한 상태의 커리어 설계’를 이 책 『오정근의 커리어 코칭』을 통해 오정근식으로 제시했다.

성공적인 커리어 코칭을 위한 최고의 가이드!

코치다움을 지향하는 오정근 코치의 명쾌하고 체계적인 노하우!

오렌지색 표지처럼 『오정근의 커리어 코칭』에는 에너지가 가득하다. 탄탄한 이론 수업으로 정평이 난 교수이자, 밝은 에너지를 주는 탁월한 코치의 메시지는 이 책을 단순한 코칭 이론 및 실행서 이상의 가치를 갖게 한다. 책을 덮고 나면 삶에 대한 새로운 성찰을 하게 돕는다.

커리어는 우리 인생의 중심 이슈이다. 누구나 커리어를 쌓아가니 예외는 없다. 최근 디지털로 인한 직업세계의 변화, 단명해진 근속 기간 등으로 커리어에 대한 관심의 크기나 빈도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최적의 직무 분야를 찾아내고 그에 대한 스펙이나 경험도 쌓아야 한다. 하지만 취업 시장은 갈수록 줄어들고, 경력자 중심으로 채용하는 추세다.

이런 상황이니 대학교 1, 2학년생은 전공에 대한 고민을, 3, 4학년생은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갖는다. 이직자, 전직자들이나 재취업희망자, 경력단절자인 경우에도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많다. 직업세계에 입문하거나 전환하려는 대부분의 사람은 커리어 설계 앞에 서면 왠지 위축된다. 더 나은 선택을 위해 누군가에게 조력을 받고 싶다. 저자는 그 누군가 중에 커리어 코치가 있다고 말한다. 커리어 코치는 질문을 통해 참가자가 자신을 돌아보고, 들여다보고, 내다보게 돕는다. 세밀한 자기분석과 접근 방안도 모색하게 돕는다.

직업 상담이 취업률을 높이는 것에만 급급해한다면, 일과 사람의 미스매칭이 반복된다. 사전 점검 포인트 제시가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사람 중심의 커리어 코칭이다.

존재(사람) 중심의 접근은 시대적 요구이자 향후 방향이다. 이 책 『오정근의 커리어 코칭』에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커리어 코칭 진행 방법과 풍부한 대화 사례가 있다. 평소 궁금했던 부분이나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될 걸 믿는다. 1:1 코칭과 소수 인원의 그룹 코칭 접근법도 일목요연하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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