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얻는 말하기, 나도 가능할까?’라는 수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교수님께서 자신의 단점, 즉 약점은 다른 관점에서 보면 자신의 강점일 수도 있다고 하신 점이 굉장히 인상깊다. 왜냐하면 여태까지 나는 나의 부족한 점을 약점으로만 바라봤지, 그를 열린 마음으로 보고 약점을 강점이라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글말교실 글말특강 6회차인 ‘마음을 얻는 말하기, 나도 가능할까?’라는 수업을 통하여, 말하기를 통해 상대에게 마음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상대 또한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먼저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고, 상대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또, 평소에 나는 나의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편에 속하는데, 상대에게 마음을 얻는 말하기를 하기 위해서는 내가 상대에게 먼저 마음을 줘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실천해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었다. 또 말하는 방식뿐 아니라 상대방이 말할 때의 리액션, 즉 공감 등을 통한 반응 또한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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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고 첫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감정소비가 심할 것은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상처도 많이 받게 되고 그 상처로 인해 하루의 기분이 결정될 만큼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감정과 마음에 대한 생각과 고뇌가 많았습니다. 마침 이 수업을 계기로 어떤 방향과 마음가짐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 좋은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열띈 수업으로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