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 신입생으로 입학하여 처음 겪는 사회생활에 어떤 식으로 사람들과 소통해야 할지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사람들과 소통할 때 소통방법을 배우고 싶어 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세가지의 목차로 what why how 로 강의를 준비해주셔서 더 쉽게 이해하고 강의가 끝난 뒤에도 소통의 방법을 잊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대면수업 경험이 별로 많지 않아 사람들과의 모임, 동아리 자리, 과 선배 등 과의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쉽게 말문을 여는 방법에서 시작하여 대화를 이어가는 방법, 또 상대방의 대화에 집중하고 공감하는 방법 말을 할 때 나의 생각의 핵심을 정리하여 전달하는 방법 등 대화에 있어 A부터Z까지 많은 것을 알아가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특히 오해없이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표정이 좋지 않거나 평소보다 까칠하게 대하는 사람을 왜 저러지? 라고만 생각하였는데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닌지 공감하고 물어봐야한다는 말씀에서 생각의 전환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소통에 있어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불편한 말이 오고 가는 일 없이 상대방의 불만과 기분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의 소통방법에 있어 큰 깨달음을 얻은 것 같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원하는 일이 절실하고 사람에게 진실하고 자신에게 성실하면 자기 삶이 충실해집니다” 라는 교수님의 말씀처럼 항상 원하는 일이 있다면 절실하고 간절하게 또 성실하게 진실하게 임하며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마음을 다잡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다른 게시글

진짜 감정을 알아차리게 돕는 감정코칭

우리는 감정에 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자기 감정을 오래하고 그 감정에 속기도 합니다. 예컨대 미움이 진짜 감정이 아니라는 겁니다. 왜 미운가? 미움이란 것이 어떻게 생겼는지 들여다보면

수업소감 9

자신 있게 말하기를 수강하면서, 그리고 이 글말 교실 특강을 들으면서 들었던 생각이 있다. 나는 내가 게으르다는 성격과 함께, 꾸준함 없이 작심삼일을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앎을 다루는 감정코칭

코치 : 그래서 정말 화가 많이 나셨던 것이군요. 코칭고객 : 예. 그렇죠. 제 이야기를 잘 들어서 아시겠지만, 그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는데 제가 화가 안 날

호문호찰의 지혜

고객의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정답을 제공하는 컨설팅과 달리 코칭은 코치의 질문에 의해 코칭고객 스스로 최적의 답을 찾아내어 실천하도록 돕는 지혜를 다루는 대화과정입니다. 학문이라는 단어는 원래

코치다움과 코칭다움

나는 코치다운가? 이런 질문을 해보며 두 가지 상황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나는 코치라는 모자를 썼을 때이고, 다른 하나는 그렇지 않을 때입니다. 코칭을 하러 기업에 가면 사람들이

수업소감 11

오정근 교수님의 ‘자신있게 말하기’를 수강하여 글말교실 글말특강 중 ‘마음을 얻는 말하기, 나도 가능할까?’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을 만날 때 먼저 표현하고 약속을 잡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