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를 9년째 써온 소감(4)

네 번째로 새롭게 깨달은 것은 미리하는 감사도 감사를 부른다는 것이다.

안 좋은 일이 예상될 때였습니다. 아내에게 핀잔을 들을 게 뻔한 일이었습니다.

아내 눈에는 제가 부족하게 비쳐지기 때문이지요.

귀국하여 공항버스를 타고 온다고 하여 여행짐을 실을 차를 몰고 버스정류장으로 갔는데

버스가 예정보다 많이 늦게 오는 겁니다.

한 참을 기다리는 동안 할 일이 없어 우연히 미리 감사하기를 시작했습니다.

마치 지나간 일처럼 과거형으로 감사일기를 썼는데 신기하게도 그대로 이루어지는 겁니다.

저의 이실직고에 대해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지나가는 것이 제게는 무척 예외적인 일이기 때문에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 어쩌다 해보곤합니다.

저녁 늦게 귀가하면 아파트 안에 주차공간 확보가 어려워 먼 곳에 주차할 수밖에 없습니다.

도착하기 5분 전부터 “편한 곳에 주차자리가 생겨 감사합니다”,

하고 미리 읊으면 신기하게 이루어질 때가 많았고,

아내도 옆자리에서 몇 번 봐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제가 깨달은 것이 미리하는 감사도 감사를 부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다른 게시글

수업소감 12

처음 초반에 교수님께서는 ‘상대 마음을 얻는 것이 쉬울까, 내 마음을 주는 것이 쉬울까’에 대한 질문을 하셨다. 나는 내 마음을 주는 것이 조금 더 쉽겠지만 이것이

수업소감 13

‘겉만 보지 말고 속을 보자’라는 문구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내가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선하게 되돌아보는 것이 중요한 일임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교수님이 예시로

수업소감 19

글말특강을 듣고 자신 있게 말하기 수업을 듣는 학생으로서 한 학기 동안 배운 내용이 상기 되었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나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서 설명해주시는 교수님의 말씀과

코로나와 관련하여

Q. 코로나가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건 어떤 부분인가요? 온리인으로 강의를 하게 되면서 디지털 스킬이 늘었고, Covid 19 덕분에 미래교육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소감 29

마음을 얻는 말하기라고 해서 어떤 특별한 말하기 방법이 있는 줄 알았다. 그러나 그 말하기 방법은 특별한 것이 아닌 먼저 나를 칭찬해주고 사랑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

코칭, 그 아름다운 동행

돌아가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에 대한 일화다. 용인에 위치한 그룹 연수원은 현대그룹 가족 휴양지이기도 했다. 휴양지에는 동물원에 있을법한 커다란 조류장과 목장 등이 있었다. 45만평에 대한 총괄관리책임을 연수원장이 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