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22, 2021

선한 의도 읽기로 인식을 전환하는 코칭

「대학」 책에는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修身 齊家 治國 平天下)”라는 말이 나옵니다.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중 평천하라는 말 뜻을 풀이한 내용을 보면 윗사람 모시면서 불편했던 것으로 아랫사람에게 대하지 말고, 아랫사람이 불편하게 했던 것으로 윗사람을 모시지 말라는 말입니다. 상하관계도 그렇지만 수평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싫었던 바를 아니까 남이 싫어 할만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순리이자 지혜입니다. 이것을 논어에서는 기소불욕 물시어인 (己所不欲 勿施於人)이라 하여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일)을 남(다른 사람)에게 시키지 말라”는 뜻입니다. – 상사가 자신을 인정칭찬해주기를 바라면서 자기는 후배들에게 인정칭찬에 인색하지는 않는지, – 후배들이 자기에게 친근하게 다가와서 정보를 제공해주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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