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13, 2021

코치의 철학과 코칭의 원리

수업참여 소감은 프로그램 소개 아래에 있습니다. ​ 수업은 Zoom으로 진행이 되었고 37명의 코치님이 참석하셨는데 마치면서 수업 소감을 아래와 같이 작성해주셨습니다. ​ – 오늘 좋았던 걸 한 줄로 정리하자면 “눈이 초롱초롱해지는 코칭의 미라클을 새삼 느꼈습니다” – 새로운 맛, 즐거운 맛 그리고 만남의 행복을 즐겼습니다. – 동서양의 고전과 철학을 코칭과 아울러 사유의 확장뿐만 아니라 코칭다움의 깊이를 채워주신 듯해서 무척 감사합니다. 오늘 배우고 익힌 경험과 통찰을 적용하여 더 좋은 코칭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화두들 두고두고 유의미하게 살피겠습니다. 오늘의 결론. 역시 내가 모른다는 것만을 알고 확인했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 – 동양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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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은 어느 계절에 머물고 있나요?

사무엘 울만은 놀랍게도 78세에 청춘(Youth)라는 시를 지었다고 합니다. 청춘이란 시詩 의 시작은 “Youth is not a time of life; it is a state of mind”라고 했듯이, 저의 계절은 아직 봄에 머뭅니다. 저에게서 무엇이 튀어나올지 (spring)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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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해와 감정코칭

감정은 인식의 주체입니다. 감정은 스스로 그렇게 될 수밖에 될 수 없는 이치를 압니다. 내가 느끼는 거지 다른 것 때문에 느끼는 게 아닙니다. 감정은 항상 주체이지 피동체가 아닙니다. 너 때문에 화가 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받아들일 수 없는 욕구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다시 말해 내 감정이 스스로 인식하기 때문에 ‘화가 났다’고 말을 합니다. 만약 “왜 화를 내고 그래?” 하고 반문하면 “내가 없는 화를 낸 거야! 네가 그렇게 말하니까 화가 나지, 너 같으면 이럴 때 화가 안 나니?” 하는 식의 말처럼 화라는 감정을 대상이 아닌 주체로 드러내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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