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기대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2021년 기대하고 있는 일은 새로운 영역으로 저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피터 드러커는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전쟁의 주체이었던 국가로서는 사회작동이 어렵다고 보고

새로운 축으로 기업의 역할을 중요시 여기고 경영학이라는 분야를 개척해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를 통해 기업 역시 사회작동에 한계가 있음을 간파하고,

그 대안으로 제시한 것인 올바른 시민의식과 제3섹터의 역할이었습니다.

이제 저도 세계시민의식에 대해 강의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부하려고 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다른 게시글

코치다움과 코칭다움

나는 코치다운가? 이런 질문을 해보며 두 가지 상황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나는 코치라는 모자를 썼을 때이고, 다른 하나는 그렇지 않을 때입니다. 코칭을 하러 기업에 가면 사람들이

언제 온 마음을 담아 행동했나요?

​ 학생들 이름을 외워 불러줄 때가 생각납니다. 강의실에 일찍 온 학생들에게는 이름을 부르며 질문을 던지곤 했습니다. 3개 클라스 90명 이름을 1주만에 외워 불러 줄 때도

[오정근 코치의 질문의 힘] 뭐라고 불러드릴까요?

[한국강사신문 오정근 칼럼니스트] 호기심이 많던 둘째 딸아이가 초등학생이던 어느 날 내게 이렇게 물었다. “목사는 목사님, 신부는 신부님이라고 하면서, 왜 중은 중님이라고 부르지 않아?” 그 질문

보이지 않는 것을 보도록 돕는 코칭

우리가 욕구불만이나 스트레스에 빠지는 이유는 대체로 지각에 의존할 때 그렇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인줄 착각하면 그렇습니다. 그럴 리가 없다, 그런 사람이 아니다는 믿음이 앞서 있으면,

완전한 존재로 인식하는 코칭

# “코치님, 저는 문제가 많은 사람인가 봐요?” “무슨 말씀이세요?” “구성원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화가 나고 화 내고 나면 후회스러우면서도 이런 일이 반복되니 감정 조절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