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기대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2021년 기대하고 있는 일은 새로운 영역으로 저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피터 드러커는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전쟁의 주체이었던 국가로서는 사회작동이 어렵다고 보고

새로운 축으로 기업의 역할을 중요시 여기고 경영학이라는 분야를 개척해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를 통해 기업 역시 사회작동에 한계가 있음을 간파하고,

그 대안으로 제시한 것인 올바른 시민의식과 제3섹터의 역할이었습니다.

이제 저도 세계시민의식에 대해 강의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부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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