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시는 표정과 음색, 음정에서부터 자신감이 있고 또 그런 모습에서 신뢰도가 생긴다는 것을 교수님을 통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말을 할 때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들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말하기가 가능한지를 짧게나마 축약해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말하기에도 공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아는 메타인지를 통해 약점을 강점으로 보완하고 해결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말문을 여는 방법들, 공통적인 관심사를 통해 효과적으로 말문을 트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이어가는 것이 실 생활에 적용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아가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말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닌 듣고, 그것에 대해 공감을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도 누군가와 효과적인 대화를 하기 위해 우선 듣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다는 생가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말하기에 그치는 것이 아닌, 설득과 주장에 관한 내용에도 상대의 마음을 얻는 말하기의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발표나 면접 등등에 적용이 가능한 좋은 수업을 들은 것 같습니다. 이 수업에 들은 것을 토대로 일상에 적용해 대인관계를 잘 이루어낼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다른 게시글

에너지 저장소에 모인 아이들.

 “여기에 저에 대해 좋은 말을 써 주세요.”명찰을 보니 혁이었다. 청소년 비전캠프에 도착하자마자 키가 제법 큰 중학생이 불쑥 꺼낸 말이었다. 갑작스런 요청에 살짝 당황했으나 아이의 요구가

행동이 아닌 본성에 초점을 두는 코칭

행동에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런 행동을 사람 자체가 잘못된 사람으로 인식하기 쉽습니다. 행동을 문제 삼고서도 변화가 없으면 “넌 왜 그 모양이냐? 누굴 닮아서 그러냐? 너

수업소감 23

사람들 사이에서의 갈등을 손뼉의 마찰로 비유한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도 사람들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런 경우가 있을 때 먼저 제 마음을 여는

수업소감 49

대화를 하다보면 공감하기 힘들거나 맞장구 쳐주기 힘든 경우나 처음 만난 사이에 무슨 말을 하야할 지 고민이 되는 순간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 강의를 보고나서 굳이 무슨

세상을 즐기며(낙천樂天) 살도록 돕는 코칭

‘TV 세계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감동적인 장면을 만났습니다. 서부 아프리카인 세네갈의 일명 조개섬이라고 불리는 조알 파디우트를 방문한 리포터가 섬사람에게 ‘이 섬에 사는 게 왜 좋은가요?”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