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에게 호의적인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말하기 방식에 대해 알게 되었다. 대면으로 바뀌며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어색했던 경험이 많이 있었다. 스몰토크의 주제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편하게 상대방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된 것 같다. 경청과 타인의 말에 대한 반응이 인간관계 소통에 있어서 중요한 영향을 가진다는 것에 크게 공감했다. 내가 타인과 대화할 때 어떠한 유형의 사람과 대화할 때 마음이 편했고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생각을 통해 나도 타인과 대화할 때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소감을 말할 때 what – why – how 의 방식을 이용하고 좋은 점을 먼저 말한 후 아쉬운 점을 말하는 것이 좋은 말하기란 것을 깨닫게 되었다.

친구와 대화를 하다 오해를 하게 되어 갈등을 갖게 된 경우가 있었는데 나의 어떠한 점 때문에 오해가 생기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내가 표현을 하기 위해 선택하는 단어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또한 오해를 가지지 않기 위해서는 충분한 소통을 통해 상대방의 선한 의도를 알아차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달았다.

설득은 논리보다 감정이 먼저라는 사실을 처음 깨닫게 되었다. 나는 설득하는 데 있어서는 항상 상대방을 설득시킬 논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감정을 기초로 두고 논리를 결합시켜야 설득력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압박을 가하기보다는 자신의 생각만 전하고 상대방이 생각에 대해 듣고 그들이 자발적으로 사고하도록 돕는 것이 좋은 설득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긍정적이고 호감이 가는 말이 인정, 지지, 격려, 칭찬, 응원, 축하와 같이 다양한 유형으로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생각하는 긍정적인 말은 형식적이고 좁은 범위였는데 다양한 긍정적인 말을 알게 되어 좋았다. 특히, 칭찬과 이성이 결합된 말이 상대방에게 줄 수 있는 시너지가 굉장히 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한 칭찬보다 이성이 합쳐진 칭찬을 했을 때 더욱 진실되었다는 생각이 들고 기분이 좋을 거 같다.

이 글을 공유하기

다른 게시글

언제 온 마음을 담아 행동했나요?

​ 학생들 이름을 외워 불러줄 때가 생각납니다. 강의실에 일찍 온 학생들에게는 이름을 부르며 질문을 던지곤 했습니다. 3개 클라스 90명 이름을 1주만에 외워 불러 줄 때도

감정이 원하는 것

대부분 사람들은 걱정을 키우며 삽니다. “돈 없으면 어떻게 살지?” 하며 가난하면 살 수 없을 것같이 생각합니다. 애 낳기도 두려워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조건이 충족되어만 행복해진다 생각으로

수업소감 10

저는 낯을 별로 가리지 않고 어색한 분위기를 싫어하지만 말주변이 뛰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상대가 이야기를 하면 경청을 하는 편입니다. 오늘도 마침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자리를 함께하게

10년 후 어떤 모습이면 좋을까?

‘다 좋은 세상’이라는 인문철학과 코칭을 함께 공부하는 모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각자 자기 삶을 이야기하면서 지혜와 사랑을 확충하는 학당을 운영하여 누군가에게 기여하는 삶에 기여하고, 세계시민정신으로 살아가는

에너지 저장소에 모인 아이들.

 “여기에 저에 대해 좋은 말을 써 주세요.”명찰을 보니 혁이었다. 청소년 비전캠프에 도착하자마자 키가 제법 큰 중학생이 불쑥 꺼낸 말이었다. 갑작스런 요청에 살짝 당황했으나 아이의 요구가

<다 좋은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 다 좋은 세상은 평천하를 이루는 세상이다. 내 감정이 평안해지면 그것이 곧 평천하다. 내가 변하면 세상은 이미 변한 것이다. – 다 좋은 세상은 너와 내가 소중한 세상이다. 하나라도 없으면 우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