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와 거리감, 어떻게 줄일까? – 오정근코치
동물원의 동물은 우리 안에 갇혀 있는 자신을 불행이라 생각할까 아니면 포획자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는 걸 다행이라 생각할까? 이런 평소 의문은 ‘파이이야기’란 소설을 읽으며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동물원의 동물은 우리 안에 갇혀 있는 자신을 불행이라 생각할까 아니면 포획자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는 걸 다행이라 생각할까? 이런 평소 의문은 ‘파이이야기’란 소설을 읽으며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대부분 사람들은 걱정을 키우며 삽니다. “돈 없으면 어떻게 살지?” 하며 가난하면 살 수 없을 것같이 생각합니다. 애 낳기도 두려워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조건이 충족되어만 행복해진다 생각으로

「대학」 책 서두에 물유본말 (物有本末)이란 말이 나옵니다. 만물에는 본(本이 있고 말(末)이 있다는 뜻입니다. 본은 사람이고 말과 행동은 말에 해당합니다. 말은 끝이어서 흔히 조직에서 말단사원이라는 표현을
자신 있게 말하기를 수강하면서, 그리고 이 글말 교실 특강을 들으면서 들었던 생각이 있다. 나는 내가 게으르다는 성격과 함께, 꾸준함 없이 작심삼일을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겉만 보지 말고 속을 보자’라는 문구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내가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선하게 되돌아보는 것이 중요한 일임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교수님이 예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