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인간 관계에 고민이 많았던 터라 말하기 수업에 흥미가 있었다. 특히 나는 남들에게 공감을 잘 해주지 못하거나 감정 표현에 미숙한 것 같다는 자각이 있어 늘 대화를 어렵게 여기곤 했다. 처음엔 마음을 얻는 말하기라기에 발표 시의 말하기 스킬을 알려주는 건가 하였는데, 막상 강의 목차와 설명을 들으니 내게 꼭 필요한 수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 일상 생활 중 대화 시의 말하기 방법 뿐만 아니라 설득과 소감, 상대를 이해하는 법을 배웠다고 생각된다.

강의가 끝난 뒤에도 상대의 마음을 얻는 일에는 먼저 내 마음을 주어야 하고, 진실되게 상대를 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 기억에 오래 남았다. 이 강의를 듣게 되어 무척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고민해오던 일들에 커다란 조언을 받은 느낌이고,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강의의 내용에 큰 도움을 받을 것 같다. 무척 좋은 강의였다.

어색한 관계의 사람과의 만남에서 어떻게 대화를 이어나가야 할지,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할지 고민될 때가 종종 있기 마련이었습니다. 더해서 얼마 전부터 대면 수업이 시작되어 대학교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동기들을 사귀어야 할 상황을 마주하며 막막함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교수님의 수업영상을 통해서 다양한 대화, 질문 주제와 리액션 방법, 소감을 조리있게 말하는 방법 등 실용적인 것들을 배워 좋은 경험이라 느꼈고, 말하기 실력에 대해 자신감을 얻어갑니다!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말투와 여러 가지 것들을 통해 사람의 성격과 생각들을 대충 알아볼 수 있을 만큼 말이 사람의 품위와 전반적인 분위기를 나타내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수업을 통해 중요하고 활용적인 방법들을 배웠기에 스스로에게 적용시켜 더욱 부드럽고, 깔끔하게 말을 할 수 있도록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좋은 수업 감사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다른 게시글

살리는 말, 살아나게 하는 말

[한국강사신문 오정근 칼럼니스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집안에 돈이 쪼달리자 아내가 밀린 외상값을 받아오라고 남편을 채근한다. 구두를 만들며 생계를 꾸려가는 제화공인 남편은 몇 집을 돌아다니며 아쉬운 표정을

왜 어린소녀에게 감동하나?

나는 미스트롯 2를 보고 놀랐습니다. 김태연양의 소리에 놀랐고, 내 눈물샘이 흐르면서 느꼈고, 점수를 보면서 또다시 놀랐습니다. 이런 감정은 나만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마스터 심사위원들도 그랬고, 수많은

수업소감 43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마음을 여는 말하기들의 예시들의 주체가 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여서 그런지 저도 쉽게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수업 중 ‘설득은 논리보다 감정이

수업소감 21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공감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특히나 요즘 사회관계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만 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정작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수업소감 37

이 수업은 일상생활에서 말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수업이어서 낯을 많이 가리는 나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수업이었다. 또, 이런 내용의 수업을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수업을

에너지 저장소에 모인 아이들.

 “여기에 저에 대해 좋은 말을 써 주세요.”명찰을 보니 혁이었다. 청소년 비전캠프에 도착하자마자 키가 제법 큰 중학생이 불쑥 꺼낸 말이었다. 갑작스런 요청에 살짝 당황했으나 아이의 요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