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얻는 말하기, 나도 가능할까? 라는 주제가 저에게는 매우 와닿는 주제였습니다. 저는 현재 오정근교수님께서 하시는 자신 있게 말하기 수업을 정말 행복하게 수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들은 이 수업 또한 매우 행복하게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수업에서 배운 교훈들을 제 삶에 적용한다면 정말 좋은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로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생각의 전환은 제게 정말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단점을 장점으로 또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꿀 수 있는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이 방법을 교수님께 배운 후 생활 속에서 정말 많이 적용해 보았고 그 결과 정말 긍정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메타인지 또한 말하기를 하거나 글을 쓸 때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좋은 방법들을 이 수업에서 다시 한번 더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 대화해야 할 때 보통 어색하게 지나가는 시간이 많은데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질문법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이러한 질문을 통해 상대방과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이것이 또 다른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삶에서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사람과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강의에서는 그 관계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더 유연하게 잘 나아갈 수 있는지, 또 어떻게 하면 더 자신감 있게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에 대해 정말 잘 배울 수 있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학을 졸업한 후의 사회로 나갔을 때 저희가 많이 사용해야 할 설득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가르쳐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사실 사람들과 대화하고 발표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지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 수업을 통해 그 방법을 더 자세히 알게 되고 이로써 제가 어떤 점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어떠한 것을 설득할 때는 득이 되는 점과 실이 되는 점을 이야기하면 더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난 후 실제로 동생에게 학습 관련 설득할 때 사용해 보았는데 정말 효과적으로 동생이 이해하는 것을 보고 뿌듯하기도 하고 정말 보람 있었습니다.

“설득은 논리보다 감정이 먼저다”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잘 새기며 앞으로 설득하는 말하기를 할 때 득과 실의 방법뿐만 아니라 감정을 움직이는 말하기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수님께서 저희에게 해주신 말씀처럼 저도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이해하며 선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어 자신 있게 저의 생각을 말하고 또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다른 게시글

코칭에서 다루는 것은 본(本)

# 리더 : “코치님, 구성원이 저를 잘 따르지 않는데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코치 : “그 문제가 해결되면 팀장님에게 무엇이 좋아지나요?” 리더 : “불편한

살필 찰(察)과 코칭

찰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관찰, 성찰, 통찰입니다. 아시다시피 찰(察)은 살핀다는 말입니다. ​ 살피기를 가장 잘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엄마가 어린 아이 살피기를 잘하듯이 코칭 장면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키워드 3개는?

나의 강점은? 3가지 이상 써볼까요? ​ 1) 통찰 – 단순화하거나 꿰뚫어 보려합니다. 관점전환도 잘하여 예컨대 학생들이 자신을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오늘

수업소감 9

자신 있게 말하기를 수강하면서, 그리고 이 글말 교실 특강을 들으면서 들었던 생각이 있다. 나는 내가 게으르다는 성격과 함께, 꾸준함 없이 작심삼일을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오정근의 커리어 코칭』 책 속으로

■ 책 속으로 가끔 주변에서 인생의 전성기가 ‘지금’ 아니냐고 묻는다. 나는 그렇다고 인정한다.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고, 모든 것이 우연이었다. ‘사람은 연결을 통해 성장한다.’라는 말이 있는데,

코칭, 그 아름다운 동행

돌아가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에 대한 일화다. 용인에 위치한 그룹 연수원은 현대그룹 가족 휴양지이기도 했다. 휴양지에는 동물원에 있을법한 커다란 조류장과 목장 등이 있었다. 45만평에 대한 총괄관리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