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얻는 말하기가 무엇인지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특강이었다. 쉽게 말을 먼저 걸지 못하는 나를 돌아볼 수 있었고, 첫인사와 첫인상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수업에서 배우고 소그룹 활동으로 자주 해왔던 small talk에 대해 한번 더 들으며 정리할 수 있는 기회였다. 추가적으로 말문을 여는 것에 대한 다양하고 구체적 방법들을 예시를 통해 설명해주셔서 막연하기만 했던 말하기에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다. 말을 많이 하지 않더라도 표정과 눈 맞춤 등의 제스처들로 사람들의 말에 공감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꼈고, 말을 잘 하지 않는 내가 실천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되었다. 또한 공감은 좋은 것라는 당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공감을 어떻게 하고 어떤 것이 공감인지 잘 알지 못했는데 다양한 예시와 방법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앞으로 더 적극적인 감정 표현을 해야겠다고 느꼈다.
자신감 있게 말하기 수업에서 늘 강조하신 부분인, 핵심을 전달하는 what, why, how의 말하기를 한번 더 들으며 복습할 수 있었고, 핵심만 골라 말하기가 어려웠는데 체계적으로 정리가 잘 되었다. 또한what, why, how를 사용하여 말할 때 구체적 방법과 예시를 통해 많이 알려주셔서 실생활에서 적용을 많이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말하기는 나의 선한 의도가 오해를 불러 일으키지 않게 말하기 전에 명확하게 의도를 표현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듣는 사람도 상대방의 서툰 표현에 담긴 진실된 의도를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 설득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 예시를 통해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해주셔서 부족했던 말하기가 많이 채워졌다. 특강을 통해 서툴러도 좋은 말하기가 무엇인지,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또한 나의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었고, 그 부분을 어떻게 보완할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정말 늘 힐링되며 얻어가는 것이 많은 수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