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사이에서의 갈등을 손뼉의 마찰로 비유한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도 사람들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런 경우가 있을 때 먼저 제 마음을 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처음보는 사람이랑 이야기를 할 때 할말이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질문을 통해 대화를 시작한다면 사회생활을 하면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주제를 제시해 주신 것이 무척 좋았습니다.
굳이 할말이 없을 떄라도 공감을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평소에 말을 할 때 경청의 자세를 갖기보다는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주로 했던 것 같습니다. 경청의 자세를 좀 더 가지고 대화를 이어간다면 제 관계에 있어서 큰 보탬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남성이라 그런지 공감의 자세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와 대화를 할 때도 여자친구의 고민이 있을 때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노력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이 공감해주고 경청을 해주는 것만으로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공감을 하는 방범을 잘 몰랐지만 “힘들었겠다”, “속상하겠다” 이런 단어들이 공감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