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코칭1]오늘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아침에 깨어 만나는 매일매일의 오늘은 제게 기적과 같은 날입니다.

헬렌 켈러는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이라는 수필에서 ‘새벽에 일어나 밤이 낮으로 바뀌는 웅장한 기적을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도 그런 기적이 매일 제게 선물로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에 머물 때 감사를 떠올리게 됩니다.

30대 초반 간肝이 심각하게 망가져 죽음 앞에 두려워한 때가 있었고,

이후 매일매일이 기적같이 혹은 선물처럼 다가옵니다.

애벌레가 나비로 탈바꿈하듯이 저에게 죽음 또한 기적일 거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다른 게시글

수업소감 49

대화를 하다보면 공감하기 힘들거나 맞장구 쳐주기 힘든 경우나 처음 만난 사이에 무슨 말을 하야할 지 고민이 되는 순간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 강의를 보고나서 굳이 무슨

수업소감 43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마음을 여는 말하기들의 예시들의 주체가 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여서 그런지 저도 쉽게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수업 중 ‘설득은 논리보다 감정이

세상을 즐기며(낙천樂天) 살도록 돕는 코칭

‘TV 세계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감동적인 장면을 만났습니다. 서부 아프리카인 세네갈의 일명 조개섬이라고 불리는 조알 파디우트를 방문한 리포터가 섬사람에게 ‘이 섬에 사는 게 왜 좋은가요?” 하는

살필 찰(察)과 코칭

찰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관찰, 성찰, 통찰입니다. 아시다시피 찰(察)은 살핀다는 말입니다. ​ 살피기를 가장 잘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엄마가 어린 아이 살피기를 잘하듯이 코칭 장면에서

거리와 거리감, 어떻게 줄일까? – 오정근코치

동물원의 동물은 우리 안에 갇혀 있는 자신을 불행이라 생각할까 아니면 포획자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는 걸 다행이라 생각할까? 이런 평소 의문은 ‘파이이야기’란 소설을 읽으며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수업소감 20

50분이 넘는 짧지 않는 강의였음에도 대부분이 내가 살아가며 말하고 행동함에 있어 갖추어야 할 태도를 알려 주는 아주 유용한 정보들이었다. 특히 내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구절은